칼럼

[진제임스 기고문] "65세의 비망록"
65세가 되면 수의(壽衣)를 입는 심정으로 살아야 한다. 사회적으로도 은퇴 연령이지만, 개인 마음 가짐으로도,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갈 때 자신을 속이지 않고 살게 된다.스스로 속이고 남을 속인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의 무지에서 시작한 것 이였다.
editor 금, 08/30/2024 - 16:44
[김풍진 변호사] "로시니의 한여름 축제"
“어디 가요?” 하고 한 친구가 묻길래, 로시니의 오페라 축제를 보러 페사로에 간다고 하니, 묻는이의 얼굴 표정이 굳는다. 하긴 로시니를 아는 사람도 드물지만, 페사로를 아는 사람은 더 없다.
editor 금, 08/30/2024 - 16:40
[기고문] 2024년 미 대선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청교도 정신으로 세운 나라의 헌법, 청렴한 정치인들, 투명한 시스템, 기독교 문화의 우수함 등을 소개하면서, 미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editor 토, 08/17/2024 - 19:32
[김풍진 변호사]"올림픽 개막식에서 최상의 연주"
한 여름 억수같은 빗속에서 2024년도 올림픽은 파리에서 개막식을 올렸다. 이런얘기 저런얘가 많으나, 나는 에펠탑에서 부르는 셀린 디옹 (Celine Dion)의 노래를 듣고, 감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한체 다른 얘기가 머리에 들어오지를 않았다.
editor 토, 08/03/2024 - 07:06
[김풍진 변호사] "미국의 생일을 맞이하면서"
미국에서 제일 요란스러운 국경일은 7월4일이다. 요란스럽다 함은 온 국민이 심한 무더위에도 야외소풍을 가고, 핫도그를 2천만개 이상 먹어치우고, 밤이면 화려하고 거창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장식한다.
editor 금, 06/28/2024 - 19:49
[김풍진 변호사] "천재의 작품,별들의 밤하늘”
뉴욕시에 와서 “별들의 밤하늘 (The Starry Night)” 을 안보고 지나갈수는 없다. 이원본은 뮤지엄 어브 모던 아트에 안치되어 있는데, 이 박물관은 이름대로 전시품 대부분이 현대 예술작품이다. 나는 오로지 “별들의 밤하늘”을 보러갔다.
editor 목, 05/30/2024 - 15:53
[김풍진 변호사] "이공학과 인문학과 대한민국"
지난 3월 10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분야의 상을 휩쓸은 영화가 “Oppenheimer” 라고, 원자폭탄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제작한 미국의 물리학자 이름이다.
editor 목, 03/28/2024 -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