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리아 총회장 "K-금산인삼 미국 진출 힘쓴다"

Submitted byeditor on토, 04/06/2024 - 04:02

[비지니스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총회장 장마리아)KASBUSA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과 금산군 인삼 소공인들을 만나서 미국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마리아 총회장, 박범인 금산군수 

이날 장마리아 총회장은 박범인 금산군수, 인삼약초산업 총괄 김태진 과장과 최보희 홍보마케팅팀장, 총연합회 박정민 대외협력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인삼의 대표주자인 금산인삼의 미국 진출을 돕기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협의는 2023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장마리아 총재의 금산 방문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산인삼 소공인과 미주지역 소상공인의 상생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금산군 김태진 과장을 비롯한 인삼제조가공(식품*화장품*건기식)업체들과 (사)금산인삼소공인협회(정영석 회장)과 (사)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회장 권득상)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장마리아 총회장은 △총연합회의 활동과 역할, 기능 등을 설명하고 △플로리다 올랜도 한인마트 입점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 한인마켓 입점과 관련한 많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역사적, 문화적, 산업적으로 고려인삼을 대표하는 금산의 K-인삼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며 내수경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미국진출을 위해 총연합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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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계자는 인삼을 활용한 상품개선을 실시하여 다양하고 현대적이며 독창적인 금산인삼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산인삼이 세계 전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금산군도 소공인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한국에 있는 지자체와 기업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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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선한 홍삼을 활용한 홍삼비타와 홍삼라떼(좌측순)

"▲ 최근 개선한 홍삼 영양칩과 샐러드, 빵, 음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 최근 개선한 관절개선 흑삼제품, 홍삼분말과 홍삼 콤부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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