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하이코리언뉴스] 편집국 = 발렌타인의 날이 2월 한 중간을 찾이하고있다. 내가 어릴적에는 발렌타인의 날이 무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언젠가, 빨간 심장이 그려져있는 카드가 몇개 오더니, 작은 선물까지 나타 나기 시작했다. 그것이 점점 요란을 떨면서 이제는 아주 중요한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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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상인들의 상술이 많은 역활을 하는지, 해마다 카드와 크고 작은 선물교환이 활발해 지고있다. 이건 남녀 연인의 관계만이 아니고, 가족관계, 친지관계까지 교환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인간 사회에서 사랑의 정의는 넓어도, 젊은 나이의 남녀들간의 사랑이 가장 열기가 있고 흥미롭다. 사랑이 진전되어 가면서, 엎치락 뒤치락의 사연이 생기고, 희비극이 벌어진다. 잘 알려진 예기가, 로미오와 줄리엣, 클레오파트라와 앤서니 마커스, 워더링 하이즈, 안나 카레니나, 주홍글씨, 그레잇 갯츠비, 카사블랑카 등등의 스토리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나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느 얘기 못지않게 슬픈 사연에 끌렸다. 나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나는 발란타인의 날에 이 남녀를 위해 장미 한송이를 바닷가에 띄우려고 한다. 장미는 내 뒤 뜰에서 딸것이고, 바다래야 내집 뒤에있는 산책길가 이니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 슬픈얘기의 주인공은, 십대의 리앤드로 (Leandro) 와 역시 같은 나이 또래인 영웅 (Hero) 이다. 이들의 얘기는 그리스의 고대시대로 올라간다. 어느날 한 마을 축제장에서 이 두 어린 남여가 만나고는, 첫눈에 사랑이였다. 히이로는 성녀로 도를 계속 닦아야 함으로, 한 섬에 갇혀서 신을 모시면서 도를 닦고만 살아야 했다.
그후, 리앤드로는 히이로를 보려고, 헬레스펀트라는 해협을 헤엄쳐서 그녀가 갇혀있는 섬으로 하루밤도 걸르지 않고 갔다. 그녀가 켜 놓은 탑 꼭대기의 등불을 지침삼아 캄캄한 밤이래도 수영을 하며 해협을 건너갔다. 그리고 새벽에 동이트기 전에 자기 동내로 부지런히 헤염치어 돌아왔다.
어느날 밤애 심한 폭풍우가 몰아치었다. 리앤드로는 어김없이 히이로를 보려고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탑꼭대기의 등불이 거센 바람으로 꺼져 버리고, 리엔드로는 방향을 잡을수가 없었다. 그는 칠흓같은 밤에 거센 파도속에서 한참 허덕이다가 결국 숨을 거두었다. 등불이 꺼진줄을 모르고, 탑밑에서 밤새 기다리던 히이로는 동이 트자마자 해변가로 뛰어가보니, 리앤드로의 시체가 둥둥 떠 있었다. 그녀는 그냥 물에 뛰어들어 리앤드로의 시체를 꼭 안은채 숨을 거두었다.
발렌타인의 날은 비극적인 사랑의 얘기를 생각하는 날이 아니다. 즐겁고, 행복한 사랑을 다짐하는 날이다. 그럼 행복하고 즐거운 사랑의 얘기는 어데서 찾아보나? 어쩜, 행복하고 즐겁기만한 사랑은 얘기 꺼리가 아닌지, 명작가들이 다루는 사랑의 얘기는 비극으로 끝나는 얘기가 앞도적으로 더 많다. 위다한 사랑은 비극으로 끝나야만 하나?
발렌타인의 날은, 아랍계의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에서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사랑을 축제하는 날이다. 그리고 이날의 사랑은 남녀관계 이외로 모든 인간과의 사랑이니, 우리 모두 축제의 기분을 갖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것도 좋다.
칼럼출처 : 김풍진 변호사 < pjkimb@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