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인신매매, 성매매 혐의에 대한 누명을 주장하며 16개월째 구속·수감중인 한국인 양모씨의 판결이 현지 법원 요구에 따라 연기됐다.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은 양씨의 항고심 재판은 예정대로 어제(11일) 진행됐지만 멕시코 법원이 사건기록 검토에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며 심리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26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은 다음과 같이 인수(위원장-최현경, 위원-이경철, 정영란, 장 마리아) 위원회를 구성해 인수인계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원회들은는 강영기 회장단 출범에 대비해 자연스럽게 업무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등에 있어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지붕 두 가족’ 사태를 겨우 해결했던 미주총연이 또 다시 불협화음을 내고있다.미주총연 조정위원회가 26대 회장단의 부정선거를 이유로 김재권 현 회장의 탄핵을 주문했기 때문이다.한국 외교부가 분규단체로 지정한 ‘미주총연합회’가 다음달(5월) 27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삐걱 거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