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World-KIMWA (세계국제결혼여성회) 35번째 지부인 킴와조지아 - KIMWA GA (회장 김영님 / 이사장 신옥경)가 코로나19로 중단해 왔던 봉사활동과 대면 월례회를 재개한다. 2차 백신 접종과 함께 5월 월례회를 기점으로 다가오는 6월5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던힐 클럽하우스(111 krikland Dr Lawrenceville,GA 30044)에서 춘계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다진다.
이번 야유회는 회원 가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풍성한 음식,라플티켓,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다. 김영님 회장은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들도 참가할 수 있다”며 이날 킴와조지아 공지사항 전달 및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 교류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님 회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킴와 조지아의 창립목적 중 하나인 장학사업과 한국의 자가 격리상황이 완화되는데로 예전처럼 연세대학교로 학생들을 다시 연수를 보낼것이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킴와 조지아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의 손자,손녀들을 한국으로 연수를 보내서 그들의 할아버지가 피땀흘려 싸웠던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결혼 여성들이 주류사회와 융합하고 국제결혼 여성들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한국과 미국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더 많이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킴와 조지아 6월5일 야유회 문의는 전화 580-747-3232 이메일 ymcclanahan@gmail.com 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