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난데일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총회장 장마리아)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워싱턴DC와 버지니아를 공식 방문해 지역 주요 단체 및 인사들과 만나 한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마리아 총회장을 비롯해 김풍진 명예회장, 장재준 수석부회장, 김만중·장대현·은영재·김상현 회장단 등이 함께했다.
특히 8월 28일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을 방문해 미동중부한인회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인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인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소총연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주 한인 소상공인들의 사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AI)을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멘토 기업과 소상공인 간 맞춤형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총연은 AI 기술을 한인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한인 소상공인만이 가진 경험과 네트워크, 고객 기반 등에 AI를 접목해 다른 경쟁업체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마리아 총회장과 회장단은 워싱턴과 버지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한인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경제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공동사업과 네트워킹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소총연은 앞으로도 지역별 한인 소상공인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해 회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인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