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현 관장 "포브스코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Submitted byeditor on월, 11/02/2026 - 06:10

[팜비치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팜비치 카운티 플로리다에 위치한 코리아 태권도(Korea Tae Kwon Do Martial Arts·관장 임창현)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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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코리아 태권도가 지난 16년간 이어 온 태권도 교육과 인성 지도, 지역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쌓아 온 신뢰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창현 관장은 시상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2010년 문을 연 코리아 태권도는 현재 플로리다주 레이크워스와 보인턴비치 두 지역에서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태권도를 지도하며, 한국 전통 무예의 가치와 문화를 미국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코리아 태권도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철학은 신체적 성장과 인격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것이다. 발차기와 품새, 겨루기 등 태권도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예의와 존중, 인내, 자기절제,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단순히 운동 기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장에서 배운 바른 태도와 생활 습관이 학교와 가정에서도 이어지도록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수련하며 성취감을 쌓아간다. 승급과 승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복 연습의 중요성을 배우고, 어려운 동작에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기른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을 때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밑거름이 된다.

자신감과 함께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교육도 강조한다. 학교폭력 예방과 자기방어 수련을 통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뿐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며, 필요할 때 적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자세도 가르치고 있다.

코리아 태권도는 학생들이 개인의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도록 리더십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선배 학생들이 후배들의 수련을 돕고 함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은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태권도의 기본 예절과 한국어 구령을 배우는 수련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의 본고장과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62명이 참여하는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태권도 수련과 문화 체험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태권도의 뿌리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교육 활동의 바탕에는 학부모와의 꾸준한 소통이 자리하고 있다.

코리아 태권도는 학생의 성장이 지도자와 학생,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수련 목표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학생마다 다른 성향과 성장 속도를 세심하게 살피며,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임창현 관장뿐 아니라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온 사범진과 직원들에게도 의미가 크다. 매일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부모와 소통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이 코리아 태권도의 교육 경쟁력을 뒷받침해 왔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도전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참여 역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

임창현 관장은 이번 수상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도진과 함께 수업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 태권도는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기르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춘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미국 지역사회에서 한국 태권도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며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태권도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