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30일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시 전 이사는 과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로 재직했으며, 당시 역대 최연소 이사로 중앙은행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2026년 5월 임기가 종료되는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을 이끌 후보로 지명된 워시 전 이사는 지금까지 금융·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지명은 연방 상원의 인준 절차를 거쳐야 최종 확정되며, 인준 여부에 따라 워시 전 이사는 정식으로 연준 의장직에 취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