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현주 기자 =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회장 박형순, 이사장 박석임) 주최하고 데이토나 한인회(회장 박형순)가 주관한 제39회 플로리다 한인 연합체육대회에 55명의 선수들과 35명의 지역 한인회를 대표한 관계자 그리고 한인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플로리다 연합체육대회는 11월9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에 윈터 스프링에 위치한 센트럴 윈즈 파크 로월 휠즈에서 박예영씨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렸다.이자리에서 박형순 연합회장은 “박석임 이사장과 김승권 전이사장 공로가 크다면서 이 뜻깊은 체전에 무탈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이어 지난해 우승팀에 우승기 전달과 선서식, 테이토나 박봉근 목사의 축도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연합체전 종합우승은 작년에 이어 FL 데이토나가 우승해 $500불, 축구를 이긴 2위($400) 게인스빌과 각각 차지했다.이날 데이토나(30명) 게인스빌 (25명) 선수들은 축구,신발양궁,제기차기로 멋진경기를 보여줬다.
이어 해단식에서 박형순 회장은 “박석임 이사장, 장소 마련에 힘써준 이우삼 전회장 또,고생한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또 멀리서 달려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승권 전 이사장은 “연합체전을 위해 수고한 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그들이 있음으로 한국의 청년들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이 가질 수 있었다. 서로 부족함을 체워가며 더욱 체제있게 발전하는 연합체전의 미래 를 꿈꾸자”말과 함께, 박석임 이사장은 "모두 열심히 뛰어주어 고맙고 무사하고 건강하게 체전을 마칠 수 있어서 기쁘며 다음에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39회 체전을 후원한 단체 : 재외동포청, 잭슨빌 한미 문화원, 데이토나 한인 장로교회, Jaxma Orchid Greenhouse Inc, Beauty Bazaar, Beauty Now 등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