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연방 예산 갈등으로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DHS)가 한때 TSA PreCheck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가 이를 번복하면서 항공 여행객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TSA)은 현재 프리체크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지만, 인력 상황에 따라 일부 공항에서 운영이 조정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여기에 동북부 지역 폭설로 항공편 취소가 속출하면서 여행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공항 이용 시 평소보다 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 항공사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설정해두면 갑작스러운 취소나 지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프리체크 이용객은 탑승권에 해당 표기가 정상적으로 기재됐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 Global Entry 인터뷰 일정이나 서비스 지연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공항 도착 시간도 평소보다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안전하다. 국내선은 최소 2시간 전, 국제선은 3시간 전 도착이 권장된다. 성수기나 악천후 상황에서는 추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안 검색대에서는 신분증 유효기간과 REAL ID 여부를 확인하고, 액체류 및 전자기기 반입 규정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프리체크 라인이 정상 운영되더라도 현장 상황에 따라 일반 검색대로 안내될 가능성도 있다.
항공편 취소에 대비해 항공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확인하고, 연결편이나 호텔·렌터카 예약 취소 규정도 미리 살펴두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프리체크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예산 갈등과 기상 변수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여행객들은 최신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며 대비하는 것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