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3박 4일간 플레이노 르네상스 레거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린 대회에는 미주 한인 경제계를 선도하는 지도급 상공인들과 한국 중소기업 고위 관계자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그리고 달라스 한인 경제계 유력 인사 등 총 1부와 2부 4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북미 정상회담이 오랜 분쟁을 끝낼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실패하면 전쟁 직전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차 석좌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노선을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