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이규성)는 어제(25) 오후 3시, 탬파 Embassy Suites by Hilton Tampa 올림피아홀에서 2020년 임시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48명의 대의원들이 모인가운데 개최됐다. 김성환 사무차장 사회로 시작한 임시대의원 총회1부 순서는 국민의례, 키스톤 교회 김은복 목사의 대표기도, 최창건 탬파 한인회 회장, 정승문 플로리다 체육회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이규성 회장은 플로리다 각계 단체장들에게 감사장 수여식과 장익군 마이애미협의회 회장, 서민호 플로리다연합회 회장의 축사후 이규성 회장의 인사말에서 "경자년 새해 모든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힘차게 나가보자 당부하고,또 올해는 만사형통 하시라"고 한후 내빈소개, 공로패 증정, 신임대의원 인준장 수여, 대의원 및 본부 임원 소개후 성원보고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총회에서는 전회의록 낭독후 조용오(전국체전 총괄본부장)의 제100회 전국제전 결과보고, 차은실(재무실장) 결산보고,정주현 체육대회 단장 보고, 권오석,박부연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제20대 선거관리위원장 한광수씨와 50주년 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기선 회장을 선출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다른 안건으로 각지회 행사 및 전국체전등 행사 사진제공을 하는 지회에는 지원금을 지원계획이며, 해외동포부 축구대회에서 부정선수의 대한 소명을 대한체육회에 다시 한번더 신중을 기해 제출할 계획이다.양궁협회와 농구협회는 차새대 양성을 위한 지원도 절실하다. 대의원 총회 다음날인 26일 오전 7시반 친목을위해 경자년 새해맞이 바다낚시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