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시의 대형 화재로 인한 실종자 명단에 한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 관계자는 오늘(5일) 아침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약 70% 현장 조사를 마친 가운데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당초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인 조아라씨가 사망자로 분류됐다.
오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27살된 김동현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25분쯤 텍사스 대학 캠퍼스내 2300블락 과달루페 스트릿에 주차된 차에서 한 여성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고함을 치고 있었다.김씨는 이 여성때문에 자신이 대학에서 징계를 당했다며 이를 해결하라고 다그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