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올랜도를 비롯한 마이애미,샌프란시스코, 시카고,뉴올리언스, 엘레이 그리고 세인트 루이스 등 10개 도시의 맥도날드 매장 내 요리사와 캐쉬어 등 직원들은 점심 시간대인 현지시간 오늘 정오부터 시위를 진행한다.
오늘 파업시위는 맥도날드 매장 내 성희롱, 성추행과 관련한 것이다. 이들은 매장 내 성희롱과 성추행 이에 더해 성폭행 신고가 있어도 맥도날드 측은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맥도날드가 직원과 회사, 매장 직원 그리고 전국 여성단체 리더들이 패널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