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조지아 풀턴 카운티 선거 허브 압수수색

Submitted byeditor on수, 01/28/2026 - 20:18

[정치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폭스뉴스는 1월 28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선거 허브(Election Hub & Operations Center)"를 대상으로 법원 승인 영장에 따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Credit: FOX NEWS

보도에 따르면 FBI 요원들은 애틀랜타 인근 **유니언 시티(Union City)**에 위치한 해당 시설에 진입해 선거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현장에서는 다수의 문서 상자가 반출되는 모습이 목격됐다.

FBI 애틀랜타 지부는 성명을 통해 “법원 승인에 따른 법 집행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풀턴 카운티 측은 이번 압수수색이 2020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기록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해당 선거 허브는 2023년 선거 운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시설로, 선거 행정 자료와 기록이 보관돼 온 곳이다.

폭스뉴스는 이번 압수수색이 2020년 대선을 둘러싸고 이어져 온 연방 정부와 풀턴 카운티 간 법적·행정적 공방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FBI는 수사 목적과 범위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