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포럼 "법(法)대로 하라"

Submitted byeditor on월, 12/05/2016 - 07:53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거리를 메꾸었다. 경찰은 추산 25만 명이 넘는 것으로 발표하고 주최측은 1백만명 이상으로 주장하고 있다. 광화문 네거리에 어떻게 1백만명 이상이 모이겠나.숫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JUNE LEE프로가 제안하는 건강한 골프 열 세번째 이야기

Submitted byeditor on토, 12/03/2016 - 12:52
이번주 16개월 만에 ‘2016 히어로 월드 챌린지’로 복귀한 타이거 우즈가 다시 골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다시 돌아온 황제를 보는 것이 행복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서는 그가 욕심없이 허리 수술과 긴 시간의 공백으로 무디어져 있을 시합 감각과 밸런스를 잘 찾아서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그의 멋진 모습을 보기를 희망하는 마음입니다.

베이포럼 "감투에 환장한 사람들"

Submitted byeditor on화, 11/15/2016 - 07:44
정상적인 사람인 것 같은데 어떤 때는 비 정상적인 행동을 한다든지 또는 멀쩡한 것 같은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 평안도 사람들은 ‘그게 뭡니까?’ 하고 혀를 차고, 함경도 사람들은 ‘어찌 그럼메’ 하고 비웃고, 경상도 사람들은 ‘어찌 그라노’ 하며 소리친다.

김명열의 칼럼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는 이 가을에"

Submitted byeditor on화, 11/15/2016 - 07:36
풍성함과 축제의계절인 이 가을도 언젠가는 떨어지는 나뭇잎과 찬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겨울에 떠밀려 여름처럼 속절없이 우리의곁을 떠나갈것이다. 가을이라면 단풍과 낙엽이 생각나고......그리고 이가을, 이맘때가되면 항상 머리속에 떠오르는 몇가지단어가 있다.

JUNE LEE프로가 제안하는 건강한 골프 열 두번째 이야기

Submitted byeditor on화, 10/18/2016 - 08:43
많은 분들께서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전 많은 교습가들은 하체가 고정되어야 한다고 말해왔고 그에 대한 연습방법과 드릴들을 제시하고(무릎 꿇고 샷하기 등), X-factor이론(어깨회전과 힙회전의 차이가 클수록 토크가 많이 발생하면서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이론) 등을 발표했습니다.

김명열의 칼럼 "귀뜨라미 우는 고독한 가을밤에

Submitted byeditor on화, 09/20/2016 - 12:48
정원 저쪽 한편의 나무밑에서 귀뜨라미가 똘똘똘 울고있다. 늦여름밤의 온갖 풀벌레들소리속에서 귀뜨라미소리만 또렷이 들리기 시작하면 가을이 오는것이다. 가을을 가장먼저 알아차리는게 귀뜨라미라서 추초생(秋初生)이라 불리어지기도하고 여인들에게 길쌈할때를 알려준다고해서 촉직(促織)이라는 이름도 얻어가졌다.

베이포럼 " 이상해진 미국 선거판

Submitted byeditor on화, 09/20/2016 - 12:41
미국 대선(투표일 11월 8일)을 앞두고 대선판에 이변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힐러리의 건강 상태가 돌발변수로 등장한 것이다.선거가 시작 되기 전에는 힐러리 클린턴의 대세론이 지배적이었는데 선거날이 다가오면서 그 기세가 꺾기기 시작하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던 중 건강이상설이 갑자기 제기 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김명열의 칼럼 "8월을 보내며...

Submitted byeditor on토, 08/27/2016 - 22:05
길고도 무더웠던 여름, 특히나 지구의 북반구에 위치한 많은나라들이 불볕더위와 폭염에 시달리며 열대야로 밤잠을설치고 고생한나날이 너무나많았던 8월이었다. 한국의 언론매체들은 연일 폭염과 무더위를 톱 뉴스로 전하며 그무더위가 빨리 떠나가고 사라져가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