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호진 목사의 칼럼 3, "소리가 크다고 들리는건아니다 "

Submitted byeditor on수, 02/24/2016 - 07:35
“목사님, 설교가 잘 안 들립니다. 거의 반도 못 들었습니다.” 몇주 전 새교회에서 예배 후 많은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새교회 음향시스템이 아직 적응이 안됐습니다. 강단에서 설교하는 동안 제 나름대로 온 힘을 기울여서 설교를 했는데 반도 못 들으셨다니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설교를 다음 주에 다시 할까 했더니 그 정도는 아니랍니다. 순간 미안했습니다. 예배 시간 내내 안 들리는 걸 들으시려고 애쓰던 표정들이 떠올랐습니다. 기도 시간에 다른 자리로 바꾸면 들릴까 움직이던 모습들이 생각나면서 미안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저는 저 나름대로 신나게 설교를 했으니 참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송라니 원장의 "뷰티칼럼 7"모기에 물리지 않는 피부관리법

Submitted byeditor on수, 02/24/2016 - 06:48
계절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모기를 비롯한 여러 버그에 물려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기 시작했다. 물리면 붓고 간지럽고 불편하기도 하거니와, 외관상 빨갛게 부풀었다가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얼굴이나 목에 물리기라도 하면 큰 여드름이 난 것과 같이 보이면서 쉽게 가라 않아 불편하다. 흔하게 사용하는 모기 퇴치제로 DEET 같은 제품을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신경제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만큼 내츄럴하게 버그를 퇴치하는 방법으로 생각하기에 불안정하다.

이경숙 사모의 "시냇물 소리 (8 )" 고난이 영광이라!

Submitted byeditor on토, 02/20/2016 - 10:48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Passion of Christ" 영화를 온 가족과 함께 다시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고난 받는 모습을 보는데 갑자기 딸 아이가 "예수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며 흐느껴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보았던 영화이지만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고난을 보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송라니 원장의 "뷰티칼럼 6"미백화장품 성분 정리

Submitted byeditor on토, 02/20/2016 - 10:43
태닝이 유행하는 시즌이라고 해도 하얀 피부는 한국 여자들의 로망이다. 까무잡잡한 피부가 건강해 보여도 여름이 지나면 다시 뽀얀 피부로 되돌리고 싶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겨울이 와도 피부가 예전처럼 하얗게 돌아가지 않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해가 거듭할 수롤 피부는 칙칙해지고 모공은 넓어지고 에이지 스팟은 늘어나고 전체적인 피부 톤도 일정하지 않게 얼룩덜룩해 보인다.반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일은 썬스크린을 챙겨 바르는 정도에 머무른다.

잇몸 질환, 진단 및 치료

Submitted byeditor on토, 02/20/2016 - 10:37
잇몸질환은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치주 인대와 치조골이 세균성 감염으로 파괴되는 만성질환으로 치아손실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치아주변 잇몸이 빨갛게 붇고,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기도 하고, 입 냄새가 나며, 때로는 통증을 일으키다가도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잇몸이 심하게 부으면서 고름 주머니가 생기기도 하고 치아가 흔들리면서 솟구치거나 벌어지기도 하며 음식을 씹을 수 없는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경숙 사모의 "시냇물 소리 (8)" 그리운 나의 고향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16 - 18:54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 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설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추억이 있나요? 저마다 많은 추억들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 또한 많은 추억이 떠 오릅니다. 예쁜 한복을 입고 이곳 저곳을 다니며 어른들께 세배 드리고 세배 돈 받던 날, 설날이 되면 집집마다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느라 온 동네가 들썩이던 날,

김호진 목사의 칼럼 1, "가시같은 인간 해결법"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16 - 16:57
"나는 저럼 인간은 죽어도 싫어"라고 생각해 보셨는지요? 목사인 저도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날 때가 있습니다. 다른 건 참아주겠는데 어어한 인간은 좀처럼 참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인간이 앞에 있으면 똑같은 말을 해도 좋은 말이 안 나갑니다.보기만 해도 밉고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송라니 원장의 "뷰티칼럼 4"

Submitted byeditor on월, 02/08/2016 - 11:17
뜨거운 열기와 따가운 햇볕 속에 하루를 열심히 생활하고 들어와 저녁 세안을 마친 후, 거울을 들여다 보았을 때, 지쳐 보이는 피부 상태가 안쓰러워 보인다면, 얼굴에도 보양식이 필요한 상태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고, 원기가 부족할 때, 삼계탕을 찾는 것처럼, 우리 피부도 종종 필요한 것이 있다고 사인을 보낸다. 피곤하고 잠이 부족할 때, 히터나 에어컨으로 건조한 실내 공기에 피부 수분을 빼앗겼을 때, 골프 등 긴 야외 활동으로 햇볕에 그을렸을 때, 즉시 피부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화장품 성분과 농축된 세럼에 대해 알아 보자.

이경숙 사모의 "시냇물 소리 (7)"하나님의 신호등

Submitted byeditor on토, 02/06/2016 - 08:30
삐용! 삐용! 어디선가 요란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나와는 상관이 없겠지 하며 계속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점점 더 크게 들려 오면서 차 바로 뒤에서 반짝 반짝 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서야 나를 따라오는 경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송라니 원장의 "뷰티칼럼 3 "

Submitted byeditor on토, 02/06/2016 - 08:03
사시사철 따스한 햇볕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리다는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정착하고 싶은 곳이지만, 때로는 따가운 햇살 덕분(?)에 기대하지 않았던 썬 데미지를 피부에 입게 된다. 사소하게 시작된 썬 데미지로 인한 피부 노화는 십년, 이십년 세월이 쌓이면서 돌이킬 수 없는 피부 결점을 그대로 내 보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