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총연 "2024년 차세대 멘토링 컨퍼런스"열려

Submitted byeditor on일, 08/25/2024 - 14:37

[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가 주최한 "2024 차세대 소상공인 멘토링 컨퍼런스"와 "제 3 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가 지난 23 일(토)부터 24 일(일)까지 올랜도에 위치한 햄튼인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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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멘토링 컨퍼런스에는 소상공인총연 15 개 지회 회원들과 UCF 대학 한인학생회 회원 등 30 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다가오는 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는 차세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여러분과 같은 깨어 있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pplaSo Software Company의 이준일 대표 △Canadian Aviation Electronics의 프로그램 장준 매니저 △JKang Legal, P.A.의 강지니 변호사 등이 멘토로 나섰다. 

강지니 변호사(JKang Legal, PA)는 성공을 위한 네트워킹 스킬에 대한 특강에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지혜와 배움의 의지를 통해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준 매니저(CAE)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그는 기술적 부분뿐만 아니라 올바른 마인드셋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일 대표(ApplaSo Software Company)는 AI 가 기업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AI 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앞으로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는 데이터 분석, 자동화, 고객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언급됐다. 

멘티 UCF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이경민 학생은 "멘토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열정적으로 전해주시는 것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며,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취업이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UCF 재료공학 박사 후 과정에 있는 한상섭 학생은 "현재 잡 헌팅 중인데, 멘토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네트워킹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상공인총연은 미주 6 만 한인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현재 미주 전역에 15 개 지회를 두고 있다. 소상공인총연은 한인 1.5 세 및 2 세를 포함한 젊고 유능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이들이 주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신현주 한의원, K BBQ, 코리아하우스, 김풍진, 장동학, 김모리, 김성찬, 강지니, 서밀라, 이준일, 양재국, 허웅복, 김현주, 박애숙, 올랜도한인회(홍금남), 장준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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