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마이애미 웨스트 팜비치 소재 코리아태권도(임창현 관장)은 지나 6월2일 부터 12일까지 웨스트 팜비치 코리아태권도 학생과 학부형 62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태권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매년 마련됐다.
이어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태권도의 방향과 미래 그리고 미국 현지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체육대학교 스포츠 산업학과(빙원철 학과장)과 코리아 태권도(임창현 관장)과 M.O.U 체결을 했다.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환학생 체험과 어학연수등을 교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태권도 임창현 관장은 "해마다 고국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와 태권도의 위상을 현지 학생들에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현지인 학생과 차세대 한인 학생들이 태권도 체험을 통해 소중한 자기 방어 기술뿐만 아니라 내면의 강인함과 내면의 평화,그리고 더 깊은 자아 이해를 발전 시킬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며, 한국의 풍요로운 유산에 대한 깊은 감사를 느낄 수 있는 학생과 학부형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