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도입된지 2년 동안 4만6천여명의 재외국민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행정자치부는 올해 1월 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가 4만6,832명으로 집계됐다고 어제(15일) 밝혔다.
4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해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총격 테러범의 부인이 오늘(16일) 사법당국에 전격 체포됐다.연방수사국(FBI) 는 사망한 테러범 오마르 마틴의 부인인 누르 자히 살만을 오늘 오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수사방해 혐의로 체포했으며 곧 기소장이 발부된 플로리다 템파로 이감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 우리 총영사관은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플로리다 주를 포함한 6개 주의 주정부 및 의회 인사들과 네트워크 강화, 미 주류사회 대상 정책공공외교 전개, 관할지역내 170여개 우리기업들의 활동 지원, 태권도대회 및 K-pop 경연 예선 등 한국 문화 홍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