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플로리다 한인연합회(회장 서민호)주최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박민성)가 주관한 연합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연합회측은 25일 델타 바이러스 유행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 부득이 정부 방침에 따라서 취소하기로 결정 했다.

스피릿 에어라인에 따르면 1일 165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이어 2일도 250편이 넘게 결항됐다. 스피릿 항공 측은 날씨와 기계적 결함으로 비행 편을 지연, 취소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박윤주 총영사)은 현재(8월2일) 해외백신접종 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신청을 이메일(atlexem@mofa.go.kr)과 ‘영사민원 24’(http://consul.mofa.go.kr)를 통해 동시에 받고 있다.

미국 최악의 코로나19 확산 지역으로 플로리다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는 7월31일 하루 코로나19 신규감염 21,683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감염 20,0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에서 제19기 종무식과 2021년 "미 대통령(조 바이든) 황금봉사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플로리다내 여러 단체 활동으로 사회 봉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대통령 황금봉사상이 주어지게된다.

란 디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 주민들 모두가 각자 자유롭게 최선의 선택을 할 권리가 있다고 언급하며 일할 수 있고, 사업할 수 있고, 학생들이 대면수업 받을 수 있도록 주 정부가 개인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전국 곳곳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이에 월트 디즈니사도 사내 방역을 강화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2021년 "미 대통령 황금봉사상” 영광의 상장과 메달을 받게된 박준우(통일골든벨 대상), 김가현(통일그림공모전 대상),신나리(게이스빌 한글학교 추천)등 3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수여한다.

김영출 회장은 “71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웠던 장병 여러분과 그 가족 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혈맹으로 맺어진 우방이자 ‘친구’의 나라입니다

이번 역사적인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8월14일 토요일 오후5시 탬파 명문골프장 Heritage Springs CC, Main Hall ( 11345 Robert Trent Jones Pkwy Trinity, FL 34655)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