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P = 하이코리언뉴스] = 우주군은 미 중부사령부를 지원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탬파에 새로운 지역 본부를 열었다고 이번 주 군 지부가 발표했다. 미 중부사령부, 즉 센트콤(Centcom)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 중부우주군(U.S. Space Forces-Central)이 아시아와 중동 전역에서 위성항법, 통신, 미사일 경고 등 우주기반 능력에 대한 센텀의 증가하는 필요성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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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센트(SPACECENT)로 알려진 이 새로운 사령부는 크리스토퍼 퍼트먼(Christopher Putman) 미 우주군 대령이 이끌게 된다.퍼트먼은 성명에서 "전투 도메인으로서의 공간의 진화가 별도의 서비스의 구축을 필요로 했던 것처럼 USSPACE FORECT는 CENTCOM에 명령 전반, 모든 도메인 및 모든 구성요소 내의 공간 통합에만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춘 하위 명령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부사령부 사령관 마이클 "에릭" 쿠릴라(Michael "Erik" Kurilla) 장군은 "우주는 CENTCOM 지역의 모든 전쟁 요소를 뒷받침한다"며 "오늘의 기념식은 우리를 역사의 현실로 안내한다. 냉전 이후로 우주는 더 이상 성역이 되지 않았다. 그것은 더 이상 진보와 평화의 영역만이 아니다. 우주는 이제 정복, 갈등, 그리고 우리에게 협력의 영역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