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마이어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김혜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제11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시행회칙을 공고했다. 박노정씨를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봉,이찬식,김만호,신승렬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회장 입후보자 자격과 선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을 공고하고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남서부 한인 회칙공고에 따르면 우선 한인회 회장 입후보 희망자는 만 35세 이상 한인회 회원으로 1년이상 회비를 납부하고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자로 한인회 회원이면 된다. 또 남서부플로리다 “샬롯 카운티, 콜리어 카운티, 글레이드즈 카운티,핸드리 카운티,리 카운티, 사라소타 카운티)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합법적으로 거주하는데 결격 사유가 없고 금치산자나 범법 경험이 없어야 하며, 공탁금 $1000 불을 예치해야 한다.
만약 회장 입후보자가 2명 이상일 경우 보통, 평등, 직접 및 비밀 투표에 의해서 총회에서 다수 득표를 얻은 자를 회장으로 선출하게 되며, 회장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장 후보자를 추천하여 총회 출석인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 접수일은 2023년 1월16일(일) 부터 ~ 2023년 2월18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는 3월6일(일) (1719 Trade Center Way Suite 9, Naples, FL 34109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당선공고는 3월10일 발표한다.
또,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7330 Gladiolus Dr., Fort Myers, FL 33907 Lot Number:C-1)은 3월25일(토)에 계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