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주 애틀란타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1.22(금) 오후 플로리다 마이애미 시청에서 개최된 한국전 참전용사 Burley Smith씨에 대한 마스크(국가보훈처 제공 KF마스크1,000장)및 평화의 사도 메달 등 전달식을 가졌다.
Burley Smith shows off the Ambassador for Peace medal awarded to him by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 and presented to him by Korean Consul General Young-jun Kim, left, during a ceremony at Miami City Hall on Friday, January 22, 2021. The award commemorates the rescue of 14,000 Korean refugees by the SS Meredith Victory from the beaches of Hungnam 70 years ago. Burley Smith was a crew member aboard the Meredith Victory. Jose A. Iglesias JIGLESIAS@ELNUEVOHERALD.COM
또 이날 김영준 총영사는 마이애미 인근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의료진에 대한 지원 목적으로 “ KF마스크 5,000장"을 마이애미시 당국에 전달했다.
Burely Smith씨는1950년말 흥남철수작전 당시,SS Meredith Victory호의 항해사로 참가하여 약 14,000명의 한국인을 구출하는데 기여를 했다.
한편, 평화의 사도 메달 전달식에는 Smith씨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마이애미시에서 N. Pascual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고, 최헌 (전 마이애미 한인회장), 스티브 서 변호사(전 민주평통 마이애이협의회 회장), 임창현 영사협력원 등 마이애미 지역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