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지역 한인 단체장들의 신년 메세지

Submitted byeditor on금, 12/25/2020 - 16:46

[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아오고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해에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여건이 점쳐지지만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플로리다 지역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의 희망 신년 메세지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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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

존경하는 플로리다 한인동포 여러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힘들었던 2020년이 저물어가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빕니다.

그간 기술혁명과 이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그러다 준비없이 맨몸으로 당한 1년이었지만, 개인이 아닌 세계인 모두에게 주어진 시련의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에게 똑같이 주어진 이 통제와 격리의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여 다가오는 열린 시대를 맞이한다면, 우리는  2021년을 새인생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재도전과 희망의 새해를 만드는 한인동포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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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E 한인권익신장협회 김명호 회장

플로리다에 거주하시는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CE (Korean Community Empowerment in Florida, 한인권익신장협회)의 김명호 회장입니다. 2020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저희 재외동포에게는 코로나로 인해 몹시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속에서 꿋꿋히 잘 견디셨고 참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한인 재외동포는 미국에 거주하시면서 더 어려운일도 잘 견디셨고 얼마전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도 미국 각지에 배포가 시작되는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시고 건강하시고 2021년 모두 소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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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 한국 민속예술단 박애숙 단장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저물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플로리다 각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동포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 저희 플로리다 한국 민속예술단에 뜨거운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소띠의 해는 풍요와 여유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플로리다 동포 여러분의 소망과 꿈이 한해 내내 다복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021년에는 더욱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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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시티 은행 탬파 전직원 일동

동포 여러분들께 “2021년 신축년은 건강과 부가 가득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