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의 '금빛 희망’ 곽동한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2경기 연속 한판승으로 8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곽동한은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남자부 90㎏급 16강에서 콩고 출신 난민팀 소속 포폴 미셍가를 한판승으로 따돌렸다.
남자 펜싱의 박상영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다.세계랭킹 21위인 박상영은 오늘(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셍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15-14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