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어제(2일) 89살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를 관람하던 중 구단이 운영하는 '키스캠'에 잡혔고 카터 전 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로잘린 여사에게 키스했다.
브레이브스는 소셜미디어 '바인'을 통해 카터 전 대통령 부부의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카터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9월에도 키스캠을 통해 부인과 키스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최근 카터 전 대통령은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차례로 전했으며 지난 7월 로잘린 여사와의 결혼 7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