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와중에 전사한 미 육군 대니얼 헌트(당시 18살) 일병의 장례식이 65년 만에 고향인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국립묘지에서 지난 2일 열렸다.헌트 일병은 1951년 9월 27일 한국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단장의 능선 전투'(미국에서는 Battle of Heartbreak Ridge로)에서 전사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조모 대위가 조만간 연수중인 미국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위는 2014년 1월 2일부터 2016년 8월 15일까지 청와대 의무실 소속으로 근무한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육군 시설관리사령본부 내 병원에서 연수 중이며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