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트럼프 행정부가 초강경 옵션들을 담은 새 대북정책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발사순간 무력화시키는 사이버 전자공격, 전술 핵무기의 재배치, 선제 폭격 등 초강경 대북옵션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흑인역사문화박물관을 관람하고 미국민의 단결을 주문했다.수도 워싱턴D.C.의 한복판 내셔널 몰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건너와 민권운동을 거쳐 시민이 된 미 흑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개장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어제(18일) 새로운 행정명령 초안 논의 내용을 담은 국무부 내부 문건을 입수, 분석했다고 밝히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1일 새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반 이민 행정명령에서 규정한 이라크, 이란, 시리아 등 테러 위협 이슬람권 7개 나라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간 불허하는 원안의 유지 방안을 현재 논의 중이다.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오늘(19일)주류 언론의 부정확한 보도를 '쓰레기'(total garbage)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프리버스 비서실장은 오늘(19일) 방영된 CBS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언론을 미국인들의 적이라고까지 표현한데 대해 국민들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