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핸들에 눈 내려,중앙 플로리다는 1989년후 처음

Submitted byeditor on화, 01/20/2026 - 12:25

[치플리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치플리 팬핸들 지역에 19일(일) 오전 눈이 관측됐다. 이날 오전 8시 직전(동부시간)부터 플로리다 북서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며 일부 지역의 지면이 하얗게 덮였다.

"Credit :WESH 2

영상과 사진에는 포트 월턴 비치 북쪽 I-10 고속도로 인근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WESH 2 방송은 이날 오전 치플리(Chipley) 현장에서 눈 상황을 생중계했으며, 눈이 점차 남쪽으로 확산되는 모습이 전해졌다.

플로리다에서 눈이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기록에 따르면 1886년 이후 플로리다에서는 80차례 이상 눈이 관측됐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팬핸들 지역에 8~10인치의 눈이 쌓이며 주 역사상 최다 적설량을 기록했다.

중앙 플로리다에서 마지막으로 눈이 내린 것은 1989년 12월로, 당시 I-4 고속도로 일대에 최대 1인치의 적설이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