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트럼프, "뉴욕타임스 거짓언론 비난”

Submitted byeditor on목, 04/20/2017 - 18:1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논조의 뉴욕타임스를 '거짓 언론'이라고 다시 비난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낙제. 뉴욕타임스, 2년간 나를 비난해왔는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풋볼팀의 백악관 방문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이 딱 걸렸다"는 글을 올렸다.

"미군, 5월에 북한 미사일 요격훈련”

Submitted byeditor on수, 04/19/2017 - 20:20
미국이 북한의 각종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다음 달 미사일 요격 훈련을 한다고 CNN방송이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함대공 훈련은 일본과 공동 개발한 개량형 표준미사일(SM)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미 해군 함정에서 발사될 이 신형 미사일은 로켓 추진체와 탄두 성능이 기존보다 향상돼, 사거리가 늘어나고 정확도가 향상됐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절반 이상 "이방카 부부 백악관 역할 부적절”

Submitted byeditor on수, 04/19/2017 - 20:13
미국인들의 절반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부부의 백악관 역할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이방카는 보좌관, 그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는 선임고문 직책을 각각 갖고 활동하고 있다. 퀴니피액대학이 오늘(19일) 공개한 여론조사(4월12∼18일·1천62명) 결과에 따르면 ‘이방카가 백악관에서 중책을 맡은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가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빅터 차 '북한, 대선 2주 전 도발 가능성 있다’

Submitted byeditor on수, 04/19/2017 - 08:25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한국의 대통령선거일 약 2주 전부터 북한이 무력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차 석좌는 오늘 워싱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선일로부터 정확히 2주 전인 오는 25일이 '조선인민군 창건일'이면서 태양절로부터 열흘 뒤라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 지지율 39%…3% 포인트 상승

Submitted byeditor on월, 04/17/2017 - 21:2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보복 폭격이나 북한 미사일 시험에 대한 강력한 대응 등이 상승 요인으로 보인다.그러나 취임 초기 50%대 지지율을 유지했던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취임 100일도 안된 상황에서 여전히 지지율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