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전 원내 대표 이종걸 의원이 지난주 북가주를 방문했다.
미주 지역 동포들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하지만 누가 그 말을 그대로 믿겠나.지난 1년 더민주당 원내 대표를 하면서 지친 몸과 정신적 피로를 풀기 위해 미주 여러 지역을 방문한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더 설득력을 갖게 한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최대의선물중 하나가 언어이다. 말을 익히지 못하고 유아기에 엄마의 젖을 먹는 아기들도 그들만의 언어로 엄마에게 의사전달을 하고, 말을 전혀 할 수 없는 농아들도 자기들만의 언어로 의사를 전달하며,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언어로 의사가 소통되고, 지구 반대편의 멀리 있는 사람에게도 문명의 기기 수단을 통하여 언어로 모든 정보와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다.
2016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자기 나이가 시간의 속도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참 느리게 갔어요. 속도가 10마일 정도였습니다. 20대에는 20마일로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여전히 느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대 40대가 되니 제법 시간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달리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50대 이후부터는 시간이 고속주행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의 끝에서 돌아보면 한평생 살아온 것이 쏜 화살처럼 지나갔다 하는 것입니다.
"따스한 배려"
돈이 들지 않고서도 이웃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바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나를 향해서 "Good Morning!, Hi!, Thank you!" 와 같이 밝게 눈웃음으로 인사하는 사람들이 저를 이 사회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따스한 배려는 남을 생각해 주는 마음입니다. 따스한 배려하니 이곳 플로리다 올랜도에 와서 본 아름다운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크 나무 밑에서 한 알 한 알 도토리 알을 주어 바구니에 담는 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