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목사의 칼럼 2, "안개속에 거미줄이 보인다."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50
2016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자기 나이가 시간의 속도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참 느리게 갔어요. 속도가 10마일 정도였습니다. 20대에는 20마일로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여전히 느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대 40대가 되니 제법 시간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달리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50대 이후부터는 시간이 고속주행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의 끝에서 돌아보면 한평생 살아온 것이 쏜 화살처럼 지나갔다 하는 것입니다.

이경숙 사모의 "시냇물 소리 (7 )" 따스한 배려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42
"따스한 배려" 돈이 들지 않고서도 이웃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바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나를 향해서 "Good Morning!, Hi!, Thank you!" 와 같이 밝게 눈웃음으로 인사하는 사람들이 저를 이 사회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따스한 배려는 남을 생각해 주는 마음입니다. 따스한 배려하니 이곳 플로리다 올랜도에 와서 본 아름다운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크 나무 밑에서 한 알 한 알 도토리 알을 주어 바구니에 담는 이가 있습니다.

프라임덴탈 공원장의 칼럼(2) '구취의 원인과 예방법'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37
구취의 원인과 예방법 구취는 흔히 입 냄새라고 불리우는 현상으로 본인 스스로 느끼기 어려운 증상이다. 그렇다고 주변에 있는 사람이 쉽게 말을 꺼내기도 어려운 말이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창피한 일이기도 하지만 말을 해주는 사람도 혹시 당사자가 그 말로 기분 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아예 말을 꺼내지 못하기도 한다. 아무튼, 구취는 대인관계에서 꼭 필요한 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로맨틱 명장면 BEST 3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31
‘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로맨틱 명장면 BEST 3 ‘리멤버’의 유승호와 박민영이 연상연하 케미가 빛나는 로맨스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비리로 뭉친 검사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고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모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진우와 인아는 ‘변두리 로펌’의 변호사로 함께 힘을 합쳐 차근차근 복수를 진행하는 가운데, 진우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성큼 다가가는 핑크빛 기류를 내뿜으며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동네 아는 누나, 동생으로 시작된 두 사람이 동고동락하는 로펌 동료에서, 이제 연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멜로 케미가 돋보였던 ‘로맨틱 명장면 BEST3’를 정리했다.

샌더스,트럼프,뉴햄프셔경선 압승

Submitted byeditor on토, 02/13/2016 - 19:46
미국 대선 두번째 관문이자 풍향계인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9일(이하 현지시간)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반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택사스)는 두 후보에 큰 격차로 패배했다.

"검사외전 - 물과 기름의 조화"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16 - 17:35
16년만에 감독 입봉 그리고 얼떨떨한 대박! 개봉 일주일만에 400만을 돌파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 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 김성민, 박성웅에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만족스런 배우 강동원이 출연하는, 게다가 엮기기만 하면 스토리가 줄줄 풀리는 검사,정치인, 깡패, 비리, 복수,어려운 정의실현이 소재입니다.

The Revenant... Movie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16 - 10:49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망령이라는 뜻만큼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타임태엽을 훌쩍 뒤로 돌려, 보는 이를 광할한 미대륙 한 겨울에 '살아내어야만 하는' 한 사나이로 만들어버립니다. 인공조명 없는 자연광 아래 롱테이크로 촬영한 거친 야생과 추위, 적막하고 우울한 풍광 그리고 약탈의 장면은 몰입을 넘어 관객을 흡인해버린다. 곰과의 사투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냥꾼 휴 글래스.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아들까지 죽임을 당한 채 생매장으로 죽을 뻔 했던 그가 혹독한 추위 속에 사경을 헤매다 살아 난 딱 한 가지 이유는 복수..

제50회 슈퍼볼 "덴버 브롱코스, 캐롤라이나 스팬스"꺽고 역사상 3번째 우승

Submitted byeditor on월, 02/08/2016 - 09:05
The ultimate storybook ending would have had Peyton Manning, the master of pre-snap machinations, directing a game-winning drive as the final seconds ticked off the clock.Fortunately, behind the suffocating power of the best defense in the NFL this season, the Broncos didn't find themselves in need of a score as the fourth quarter wound down Sunday night at Levi's Sta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