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입양인정의연맹과 입양인시민권연맹은 10일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이 정당하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애플은 이날 CA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4일 유세차 뉴햄프셔주 포스머스의 한 양조장을 찾아 “연 1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자국민에 장기 자본이득세율 28%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다.

앨포드 탄원은 형사 재판에서 피고인이 기소된 혐의에 대해 무죄라는 논지를 표현하면서도 형식적으로 검찰이 제시한 증거와 유죄 판결, 형량 등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하고 재판 절차를 생략하는 방식이다.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올해 (2024년) 14살 콜트 그레이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최소 4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를 낳은 혐의로 기소된 총격범 콜트 그레이에 대한 첫 심리는 6일 열릴 예정이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의 정례 여론조사 결과(9월1~3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46%의 지지율을 기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7%)을 1%포인트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모국에서 출국 허가를 받고도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 처분을 받은 외국인은 2024년 7월 한달간 5천853명으로, 2019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로이터통신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3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젊은층이 일터를 넘겨받으면서 상사들이 문제에 직면했다”. 제하의 기사에서 Z세대 노동인구가 올해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가 인체 노화도 늦춰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