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비치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금요일 저녁 유세를 열어 수천 명의 지지자를 모았다. 일부 참석자들은 대통령을 직접 보고 지지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30일 새벽 4시부터 현장에서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유세는 11월3일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추진해 온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공화당 후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세 참석자 데이비드 발다프는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추진한 주요 정책을 지키는 것이 미국을 지키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일부 참석자들은 휘발유 가격 상승과 생활비 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지지하는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여성 지지자는 고정 수입으로 생활하는 이웃이 트럭에 기름을 넣을 형편이 되지 않아 외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란 전쟁이 끝나고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지자 패티 베루브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사회주의 정책이 확대되면 현재까지 이뤄진 성과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