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내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싸웠던 폭스뉴스의 여성앵커 메긴 켈리가 발간되는 자서전에서 "트럼프가 선거 기간 선물과 호텔 숙박권을 주려했다"고 폭로했다.켈리는 그러면서 "트럼프가 자신에 관한 보도 내용을 바꾸려는 분명한 의도를 갖고 선물을 제공하려 한 언론인이 나 한 명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USA 투데이는 여러 학교에서 '미국을 다시 하얗게'(Make America White Again')이라는 낙서와 나치문양(하켄크로이츠)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전했다.미국을 다시 하얗게'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구호를 미국을 백인의 세상으로 만들자는 내용으로 바꾼 것이다.
연방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늘(14일) 월요일 지구와 달 사이가 가장 가까워져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수퍼문'이 뜬다.'수퍼문'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각은 14일 뉴욕 기준 새벽 3시29분 부터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평균 38만km인데, 오는 14일 밤에는 약 2만4천km 줄어들어 가까이 다가온다.
CNN은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 전국위원회 라인스 프리버스 위원장을 초대 비서실장으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라인스 프리버스 위원장은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주류에게 외면을 받을 때부터 트럼프를 지지해온 인물로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마이트 펜스 부통령 당선인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도 전에 "탄핵 당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ABC와 NBC,MSNBC 등에서 법률 전문기자와 앵커 등을 거친 댄 아브람스가 올해 런칭한 법률문제 전문 인터넷 미디어 '로뉴 (Lawnewz)'는 오늘(9일) 트럼프가 앞으로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 나온 가운데 캐나다 공식 이민 웹사이트가 마비됐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가 예측하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95%로 높아질 정도로 트럼프의 백악관행이 가시화되자 캐나다 이민국(CIC)이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 접속이 쉽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