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샬럿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를 찾던 경찰이 다른 43살 흑인 남성 키스 러몬트 스콧에게 총을 쐈다. 스콧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바로 숨졌다.발포한 경찰은 같은 흑인인 브렌틀리 빈슨으로, 통상 절차에 따라 현재 직무 휴직에 들어갔다.경찰과 유족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갈등은 커지고 있다.
오늘 (20일) 오전 워싱턴 DC 폴 라이언 하원의장실 앞에서 한인여성이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All of Us 2016’ 단체를 이끈 한인 조용정씨를 비롯해 11명의 시위자들이 폴 라이언 사무실 앞에서 불법시위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7 모델 가운데 인기가 높은 제트블랙(유광 검정) 제품이 외부 충격에 취약해 흠집이 나기 쉽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때 기기에서 특이한 소음이 발생한다거나 새로 도입된 방수·방진 기능이 충분치 못하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아이폰7 흥행 가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뉴욕 맨하튼과 뉴저지 주에서 폭발사건을 일으킨 혐의의 20대 용의자가 방금(19일)전 검거됐다. CNN과 FOX, ABC 등 주요 언론들은 사법당국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28살 아흐마드 칸 라하미(Ahmad Khan Rahami)가 검거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