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11월20일 이번 대선 관련 수작업 재검표 작업 완료 보고를 받고 곧바로 감사 직어에 들어갈 것을 명령했다.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수작업 재검표가 끝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제부터 개표 관련 “감사"명령을 내린 것이다.
USC 문리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11월3일(화) 선거에서 모든 투표가 제대로 계산됐는지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유권자들이 에상보다 많았다.이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0부터 100까지 수치로 투표 신뢰도를 측정했는데 100이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이고 0이 신뢰도가 가장 낮은 것이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최근 백악관 분위기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됐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메이저 언론들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당선을 속보로 전한 이후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하고 모든 보도를 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는 각각 수백 명의 개표 사무원을 동원해 지난 13일부터 재검표 작업을 벌였다. 재검표는 2인1조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한 사람이 투표용지를 펼쳐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유권자가 선택한 후보자 이름을 큰 소리로 읽으면 옆 사람이 다시 넘겨받아 거듭 확인하는 방식이다.이렇게 이중 확인 절차를 거친 투표용지는 후보자별 득표함에 집어넣게 된다.
이번 대선에서 경합주들 가운데 하나였던 Michigan 주에서 유권자들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Washington Examiner는 Michigan 유권자들 4명이 Michigan 연방법원에 3개 카운티 투표를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움직임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백만 매가 행진'(Million Maga March), '트럼프를 위한 행진'(the March for Trump),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등의 이름을 내세운 단체가 오는 14일 워싱턴DC에서 행진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 대선후보 2차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Wall Street Journal이 보도했다. Wall Street Journal은 어제 23일 사설에서 대선후보 2차 토론이 좋은 토론이었다고 평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겼고, 대선 승패를 점치기 이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