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가 검찰의 성추행 혐의 보고서 발표 이후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추가적으로 등장하면서 결국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오늘(10일) 자신에 대한 수사와 직면한 상황은 정치적인 의도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상황은 수 개월 간 정치적, 법적 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이는 세금 수 백 만 달러를 소비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자신은 주민들을 포함한 뉴욕을 아끼는 만큼 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은 주지사 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임은 앞으로 14일 전후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