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전당대회 첫날(18일)에 있었던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 내용 표절 논란으로 당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있다. 멜라니아 연설의 표절 논란은 연설문 내용 가운데 두 곳 이상이 2008년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연설과 매우 유사하다는 의혹이다.
전당대회에 참석 중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어제(18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인종차별’이라는 역풍을 맞고있다.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클리블랜드에서 이렇게 많은 인턴들과 사진을 찍은 것은 처음이라고 들뜬 마음으로 글을 게시했지만 유색인종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