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켈리엔 콘웨이는 MSNBC방송의 '모닝 조'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은 클린턴에 대한 기소를 추진하고 싶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오늘(8일) 뉴욕 맨해튼의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아버지 도널트 트럼프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한 투표용지 사진을 찍어 “아버지에게 투표해 영광이다(It is an incredible honor to vote for my father)"라는 내용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