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타임스(NYT) 때리기' 수위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6일) 트워터에서 "망해가는 NYT가 나에 대한 완전한 소설을 쓴다"며 "지난 2년 동안 엉터리 기사를 써 놓고서, 지금은 이야기와 출처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늘(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이 사람'(this guy)으로 지칭하면서 '사기꾼'(fraud)이라고 맹비난했다.샌더스 의원은 오늘(5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월가 인사 중용 등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취임을 하루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나라를 통합하고, 미국민 모두를 위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 하루 전날인 오늘(19일)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식전 행사 '환영 콘서트'에 모인 지지자 수만 명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