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국과 북한이 두세 개 대화 채널을 가동하고 있으며, 서로가 '첫 대화를 할 때가 됐다'고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아시아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은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에서 공식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The Star-spangled Banner)의 적절성 논란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성조기여 영원하라'에서 흑인 차별과 노예제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지적이 불거졌기 때문이다.국가 교체를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7일) “내가 만든 최고의 용어 중 하나는 ‘가짜’(fake)”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어제(7일) 밤 기독교 케이블 방송인 TBN ‘허커비 쇼’와의 인터뷰에서 허리케인 마리아로 초토화된 푸에르토리코 재난을 둘러싼 언론보도를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