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발단 최순실-고영태 불륜" 박 대통령 측 주장

Submitted byeditor on수, 02/01/2017 - 08:50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박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사건의 시작은 최순실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불륜”이라고 주장했다.1일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대통령의 40년 지기(知己)로서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던 최서원(최순실의 개명 후 이름)씨가 고 전 이사와 불륜에 빠지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에 소송

Submitted byeditor on화, 01/31/2017 - 19:0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슬람 7개국 국민의 입국을 일시 금지한 행정명령에 반발해 워싱턴 주가 주정부로는 처음으로 법적 대응을 공표했다.밥 퍼거슨 워싱턴 주 법무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국토안보부, 행정부 고위 관리를 상대로 한 소송이 시애틀 연방법원에 제출된다며, 이번 소송은 행정명령의 위헌적 조항을 밝혀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H-1B비자 미국석박사, 고임금 외국인에 우선 발급

Submitted byeditor on화, 01/31/2017 - 18:51
미국의 대표적인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가 앞으로는 미국석박사로서 고임금을 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선 발급되고 L-1 주재원 비자는 현장실사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 연방상하원에서 동시에 H-1B 취업비자와 L-1 주재원 비자 제도의 전면 개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스타벅스 난민 고용에 트럼프 지지자 ‘보이콧

Submitted byeditor on월, 01/30/2017 - 15:14
스타벅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맞서 난민 만여명을 신규고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트럼프 지지 세력의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고있다.대선기간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었던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CEO는 어제(29일) 서한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75개국에서 난민 만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