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워터=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단장 남성건/KBSA)이끄는 제12회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가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7일간 Clearwater Eddie C Moore Soft Ball Complex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어제 26일(수)11시에 시작한 준결성전에서 세계랭킹 4위 캐나다에 패했으나 오후4시에 세계랭킹 6위 중국과 경기에서는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여자 대표선수들에게 플로리다 지역사회 위상을 알리고 또,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어린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이번대회를 배움의 기회로 삼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가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26일(수) "중앙플로리다한인상의 황병구 회장과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이흥규,이미대자 전회장,서부플로리다 오마영 전회장,서부플로리다 최창건 현회장과 노흥우 전회장,키스톤한인침레교회(김은복 목사) 교인들과 동포들이 다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열띤 응원을 했다.
7일간 열리는 매 경기마다 최창건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은 태극기를 준비하고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동포들을 위해 한인회에서 티켓도 구매해 주며 음료수와 김밥,떡복기 등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갚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플로리다연합회 제33대 회장에 출마한 김정화 후보자의 봉사활동을 볼 수 있었다. 오전,오후 경기를 응원하고 있던 김정화 후보자를 지켜본 동포들은 “김정화 후보자의 모나지 않은 성격과 대인관계로 원만하게 이끌어 가는 동포사회 속에서 화제를 모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지지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