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오늘 FOX 뉴스와 인터뷰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어제 토론에서 자신의 피부 속으로까지 파고들지는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어제 대선 TV토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에게 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일부러 세게 공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AP통신, CNN방송 등 주요 언론들은 후보간 다툼이 있거나 진위가 의심스러운 발언이 나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과거 기록을 뒤져 검증 작업을 벌인 후 온라인을 통해 독자들과 공유했다.워싱턴포스트는 토론 발언록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면서,주요 발언의 근거나 진위를 주석으로 달았다.
뉴욕시간 오늘밤 9시, LA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부터 90분동안 뉴욕 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린 1차 TV토론에서 클린턴과 트럼프는 '미국의 방향', '번영 확보', '미국의 안보' 등 3개 주제 6개 질문을 놓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전방위 격돌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