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럼프 '음담패설'에 첫 반응…”역겹다"

Submitted byeditor on화, 10/11/2016 - 18:29
백악관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을 태우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로 향하던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그랬듯 대통령도 그 테이프에 대해 역겹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워런 버핏 '난 13살부터 매년 연방소득세 냈다’

Submitted byeditor on월, 10/10/2016 - 21:11
트럼프가 어제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자신이 받은 세금공제를 정당화하면서 "버핏도 엄청난 세금감면을 받았다"고 주장하자,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이 오늘(10일) 즉각 반격에 나서면서 자신의 납세 내용을 공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 마침내 폐업

Submitted byeditor on월, 10/10/2016 - 11:41
1990년 뉴저지 주 애틀랜틱시티에 설립했던 카지노 '트럼프 타지마할'이 오늘(10일) 결국 문을 닫았다.'트럼프 타지마할'의 소유주인 유명 투자자 칼 아이칸은 성명에서 약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3억5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고 계속 영업을 할 경우 매년 1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며 폐업 방침을 밝혔다.

주류언론들 ‘팩트체커’, 또 트럼프 거짓 다수

Submitted byeditor on월, 10/10/2016 - 09:19
이번 2차 대선 토론에서도 후보들의 발언이 사실인지 아닌지, 또 많은 매체들이 실시간으로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뉴욕타임스의 경우 논란이 될 만한 두 후보의 발언 27건을 검증했는데 22건이 트럼프 입에서 나온 것이고 또 이 중 3건을 제외하곤 모두 '거짓'이거나 '과장'이란 판정을 받았다.

힐러리,경합주 우세..선거인단 매직넘버 확보 눈앞

Submitted byeditor on월, 10/10/2016 - 08:17
정치 분석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주별 선거인단 판세 분석을 통해 힐러리는 260명,트럼프는 16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또 당락 기준인 전체 선거인단 과반인 '매직넘버' 270명 고지에 클린턴은 10명을 남겨뒀다고 분석했다.

클린턴과 트럼프, 대선후보 2차 TV토론서 ‘대충돌’

Submitted byeditor on일, 10/09/2016 - 21:45
두 후보는 오늘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대선판을 흔드는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2005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과 클린턴의 남편 빌 클린턴의 과거 성추문 등을 놓고 격하게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