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미 공항,국제선 연다"브라질·아르헨티나 직항” 추진

Submitted byeditor on일, 07/19/2026 - 13:30

[키시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중앙 플로리다의 "키시미 게이트웨이 공항(Kissimmee Gateway Airport)"이 국제선 취항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중남미 노선 개설을 추진한다. 공항 측은 향후 관광산업은 물론 항공정비(MRO)와 제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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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미시는 지난 6월 국제선 운영을 위한 예비 승인을 획득했으며, 앞으로 개인 전용기와 전세기(차터기)를 중심으로 중앙 플로리다와 중남미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숀 저몰러스(Shaun Germolus) 키시미시 항공국장은 “키시미를 찾는 해외 관광객 가운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방문객 비중이 매우 높다”며 “이 시장은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만큼 직접 연결 노선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키시미 게이트웨이 공항은 올랜도 국제공항의 보조(Reliever) 공항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전용기와 개인 항공기를 주로 운항하고 있다. 저몰러스 국장은 “당장은 전세기와 비즈니스 항공편이 중심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2~3회 정도 운항하는 정기 국제노선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항 측은 오는 2027년 국제선 시설 공사를 시작해 2028년부터 카리브해 지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을 연결하는 첫 국제 항공편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