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150만 가정이 노숙 상태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고 톰슨로이터 재단이 어제(8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실업이 증가한 결과다. 이미 미국에는 800만 가정이 수입의 절반 이상을 집세에 지출함에 따라 노숙 위기에 놓여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일리노이주의 한 시장 부인이 코로나19 자택 대피령을 어기고 몰래 술집을 찾았다가 경찰 단속에 걸렸다고 어제(7일) NBC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남부 올턴시의 브랜트 워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신의 부인이 코로나19 행정 명령을 무시하고 술집을 찾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