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김무호씨 신축년 새해 "행운의 홀인원"

Submitted byeditor on금, 03/19/2021 - 18:00

[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 한인골프협회(회장 박애숙)소속인 김무호씨가 행운의 홀인원을 했다. 지난 2월4일 데드 시티 Lake Jovita 골프장 사우스 코스 7번홀(파3, 180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볼이 홀컵에 빨려 들어가먄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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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한인골프협회는 어제(3월18일) 정기 라운딩(BAYOU Country Club)에서 여러 회원들과 동반 라운딩한 팀이 준비한 홀인원 상패 전달식을 가졌다.김무호씨는 박애숙,이미복,김송자씨와 함께 동반 라운딩을 하다 생애 첫 홀인원 행운을 잡았다.신축년 새해 홀인원이기에 더욱 뜻 깊었다.

평생에 한번 넣을까 말까한 홀인원을 기록하면 3년간 무슨일을해도 잘된다고 한다. 홀인원을 기록한 골퍼들은 “홀인원 때문에 삶의 자신감을 얻었다.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큰 행운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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